이원심의 생각하며 살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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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해가 가고, 또 한해가 오면, / 그저 물 흐르는 대로 살으라는 지인의 말이 내것이 될까...... / 한해가 가고, 또 한해가 오면, / 내가 얻는 것과, 또 잃어가는 것은 무엇이 될까...... / 한해가 가고, 또 한해가 오면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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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원심의 생각하며 살기




어느 겨울,

지나가다 들른 어느 휴게소.

어느 순간 하늘을 올려다 보았을 때,

바람에 실려 바람처럼 빠르게 날아가던 구름들.

사진에 담아둔다 하여 저 구름이 남아있는 것은 물론 아니겠지만.. ^^*